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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오후 3시 30분 중경당대력범팀 VS 연변부덕팀간의 경기가 열린다.

www.zosenzo.net •  2017-03-03 09:04 •  죄회:876


생방송주소:http://sports.le.com/match/1028441003.html


3월 5일 오후 3시 30분, 중경올림픽체육경기장에서 2017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 제1라운드 중경당대력범팀 VS 연변부덕팀간의 경기가 열린다.

연변부덕팀의 초반 일정을 보았을 때 “첫 단추”를 잘 꿰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초반 분위기를 가를수 있는 대 중경당대력범팀과의 첫 경기에서 반드시 모든것을 걸고 점수를 벌어야 한다.

장외룡감독의 중경당대력범팀은 지난 시즌 선수구성에서 비해 왕동, 질리오띠 두 공격수를 류실했다. 브라질적 공격수 아란 칼덕은 전지훈련기간 다리 부상을 입으며 시즌 초기에 출전이 불가능하다는 전망이다. 한국적 중앙수비 정우영은 중국축구협회의 새로운 정책 영향을 받아 가장 일찍 팀에서 방출될것으로 예상됐으나 결국은 팀에 남게 됐고 선수등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9꼴을 기록하며 팀내 최우수 공격수로 자리잡은 페르난지뉴도 역시 보류하고있다. 페르난지뉴는 극히 빠른 스피드와 돌파력을 소유한 선수로서 연변부덕팀이 이날 상대팀의 반격을 유독 조심해야 하는 리유이다.

중경당대력범팀은 다년간 팀내 절대적핵심이였던 왕동이 천진태달팀으로 이적하며 그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올시즌 료녕심양굉운팀에서 정도를 영입했다. 비록 휴식기동안 기타 팀들에 비해 잠잠했지만 이적시장 종료 직전 중경당대력범팀은 브라질적 미드필더 유리를 영입했고 U-23 정책에 대응해 요도강(1997년생, 수비수), 서허(1998년생, 공격수), 원민성(1995년생, 미드필더)과 남송(1997년생, 미드필더) 등 젊은 선수들을 대량 영입하며 능률적이고 실용적인 움직임을 보여줬다.

연변체육운동학교 출신인 남송과 원민성 두 선수가 중경당대력범팀에 가입했는데 U-23 정책을 수행해야 되는 연변부덕팀으로서는 큰 타격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1년전 구단의 동의가 없이 독단적으로 연변부덕팀을 떠난 남송의 문제에 대해 연변부덕구단은 결국 중경당대력범구단과 합의를 했고 일단 2017시즌 중국축구협회의 출전 등록에 동의를 했다. 특히 남송은 중경당대력범팀에서 전지훈련 기간 아주 좋은 경기력과 잠재력을 보여줬다. 장외룡감독은 남송에 대해 “23세 이하 선수들중 가장 뛰여난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때문에 대 연변부덕팀과의 대결에서 남송이 상대팀을 대표해 출전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올시즌 연변부덕팀의 선수단 구성을 살펴보면 요란하지는 않지만 실속있게 개편됐다. 박태하감독은 지난 시즌부터 강하게 원했던 구즈믹스선수를 손에 넣으며 큰 기대감을 안겨주고있다. 이번 등록명단에는 김승대, 윤빛가람, 스티브, 니콜라, 구즈믹스 등 5명의 외적용병에 한청송, 김성준, 강위봉, 장위, 양세원 등 5명의 새로 영입한 국내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U-23정책에 관한 대응도 비교적 잘 이루어졌다. 1998년생인 연변 2팀의 리룡선수가 이번 등록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김성준(1997년생), 양세원(1994년생), 윤창길(1995년생) 등 4명의 “U-23”선수를 보유하고있다.

모든것은 뚜껑을 열어봐야 알것이다. 어느 팀이 선수들간 융합이 잘됐고 새로운 정책에 대응을 합리하게 했는지가 초반 시즌의 경기 결과를 좌우지한다. 연변부덕팀에 얼마든지 승산은 충분히 있다. 경영 리념과 풍격이 가장 비슷한 두 한국적 감독 사이의 전략과 용병술이 어떤 명승부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