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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로인들 “목단강시제1촌” 참관체험

www.zosenzo.net •  2016-09-01 08:35 •  죄회:1233

8월 24일, 목단강시조선족로인협회의 70여명 로인들은“목단강시제1촌”으로 불리는 해남조선족향 중흥민속촌을 참관하고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촌에 대한 소개를 경청하고있는 로인들.

중흥촌은 2010년까지만해도 찌그러지고 허물어진 초가집들로 스산하기 짝이 없었다. 그후 중흥촌은 상급단위의 지지와 해외와 연해지역으로 로무를 나갔던 촌민들의 노력으로 1500만원을 투자해 새집짓기열조를 불러일으켜 지난해까지 100여호에서 실내화장실과 목욕시설을 갖춘 비교적 현대화한 새집을 지었다. 또한 450만원을 투자해 통일적으로 기와(琉璃瓦)를 올리고 벽에 도료칠을 하였으며 철바자도 통일적으로 세워 촌을 아담하고 전원적인 생태마을로 탈바꿈시켰다.

중흥촌 촌민으로서 북경에서 성공한 한춘산(43세)사장이 한국 부산에서 상선수리를 하던 김해수사장과 손잡고 8000만원을 투자해 중흥촌을 1년 4계절 볼거리, 먹을거리, 놀거리가 풍성한 광관유람지로 건설한후 촌은“목단강시제1촌”으로 이름나기 시작하였다. 올해 7월, 제12기 전국인대 민족위원회 위원인 소효운(苏晓云)이 이끈 전국인대 상무위원전문조사연구조가 중흥촌에 와서 조사연구시 중흥촌의 민족특색에 대해 높이 인정해주었다.

불고기점을 참관하고있는 로인들.

중흥촌의 발전력사에 대한 소개를 들으면서 로인들은 부지면적이 7만 5천평방메터에 달하는 춘하추동 손님들을 용납할수 있는 7동의 민속건물들과 시설들을 일일이 둘러보았으며 100여명이 한번에 식사할수 있는 불고기점과 500평방메터에 달하는 결혼례식장과 대형노래방들을 참관하면서 오락도 즐겼다.

민속놀이를 즐기고있는 로인들.

이날 로인들은 이곳에서 민속놀이활동도 벌렸다. 윷치기, 제기뿌리기, 플라스틱병(塑料瓶)으로 볼링치기, 화투와 트럼프치기, 위생마작놀이 등 우리 민족의 취미성 운동과 오락성 민속놀이로 로인들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하루를 뜻깊게 보냈다.